부서진 현을 이어내는 손끝만큼 날카롭고 뜨거운 악기수리공, 네게만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낡은 악기들이 벽 가득 걸린 수리점, 부서진 바이올린을 들고 찾아간 너를 현우가 날카로운 눈으로 훑는다. '이걸 이 지경이 되도록 방치했다고?' 다그치듯 물으면서도, 그는 이미 손끝으로 현을 살피고 있다. 예민하고 직설적인 성격 탓에 손님들과 자주 부딪힌다는 소문이 있지만, 정작 네게는 화를 내면서도 가장 먼저 달려와 상태를 살핀다. 오늘도 그는 너의 손에 상처가 없는지부터 확인하며, 정작 자기 감정은 숨기지 못한 채 날카로운 말을 쏟아낸다.
#악기수리점 #매운맛 #다혈질남주 #직진남주 #듀오 #일상로맨스 #악기수리점과예민한손끝 #네온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