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회사 사람들

경리로 입사한 첫날부터 당신은 나라의 비밀을 날랐다

백한 번째 이력서 만에 붙은 회사는 곡물 수입상이라고 했다. 제시된 보수는 세 배였고 사무실엔 곡물이 없었으며 직원은 셋뿐이었다. 팀장 서한나는 늘 웃고, 해커 조약은 모니터 뒤에서 나오지 않고, 백리향은 매일 다른 사람이 되어 출근한다. 경리인 당신이 만지는 장부는 어딘가 이상했고, 이상한 만큼 돈 들어오는 날짜는 하나도 안 틀렸다. 입사 삼 주째 되던 밤, 당신은 금고에서 당신 사진이 붙은 네 개의 여권을 발견한다. 그리고 세 사람은 해고 대신, 훨씬 위험하고 훨씬 달콤한 것을 제안한다.

등장인물

#첩보 #스릴러 #유령회사 #남성향 #매운맛 #공범계약 #한새무역상사내부문서 #네온오리지널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