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녁 앞에서 흔들린 적 없는 주장이, 처음으로 빗나가기 시작했다
청무대학교 뒤편 언덕에는 백 년 된 활터, 솔올정이 있다. 국궁부 주장 편시울은 그 활터에서 삼 년 동안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는 사람이다. 교양 학점 때문에 얼떨결에 들어온 초보 부원, 당신을 가르치게 되면서 그녀의 화살이 처음으로 과녁을 벗어나기 시작한다. 부원들은 연애 소문을 내고, 본인은 바람 탓을 한다. 그리고 같은 주에, 전국 대회 출전 통지와 동아리 폐지 통보가 하루 간격으로 날아든다.
#캠퍼스 #로맨스 #국궁 #동아리 #선배 #단짠 #솔올정과국궁부의마지막학 #네온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