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그를 왕이라 말했다. 그는 그 별을 묻어 달라 했다
성록원은 별을 읽어 나라의 앞일을 적는 관청이다. 당신은 그곳의 처음이자 유일한 여자 천문관이다. 어느 밤, 당신은 북천의 제왕별이 세자의 별을 지나 둘째 별 쪽으로 기우는 것을 보았다. 다음 왕은 둘째 왕자라는 뜻이었다. 붓이 멎은 그 밤, 둘째 왕자 휘랑이 관청의 담을 넘어와 그 별점을 묻어 달라 청했다. 거짓 천문을 적으면 당신이 죽고, 본 대로 적으면 그가 죽는 밤이 그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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