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에서 네 번째 신호

구조 무전에 응답한 순간, 네 남자의 마음이 동시에 켜졌다

지리산 자락, 조난 신고가 하루에도 몇 건씩 들어오는 산악구조대. 응급구조사로 전입한 첫날, 너는 폭설 속 실종자 수색에 곧바로 투입됐다. 대장 강태오는 눈보라를 뚫고 앞장서며 짧게 외쳤다. '뒤처지면 나도 못 구해.' 부대장 오진혁은 네 로프 매듭을 몇 번이고 다시 확인하며 낮게 중얼거렸다. '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아.' 통신 담당 이신후는 무전 너머에서 냉정하게 좌표를 불러줬고, 동기로 들어온 한도경은 웃으며 네 곁을 지켰지만 눈빛에는 뭔가 걸리는 게 있었다. 실종자를 찾은 순간, 예상 못 한 이름 하나가 무전에 걸린다.

등장인물

#역하렘 #산악구조대 #매운맛 #액션로맨스 #다인캐 #폭설 #지리산산악구조대와실종자 #네온오리지널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