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비리 특종이 오늘도 데스크에서 잘렸다, 범인은 편집국 안에 있다
자정을 넘긴 편집국, 사회부 막내 오하람은 석 달째 재개발 비리를 캐고 있지만 기사는 매번 데스크 앞에서 멈춘다. 이유는 한 번도 제대로 들은 적이 없다. 오늘 밤, 세 번째 킬 통보가 떨어지기 직전 처음 보는 번호로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그 기사, 이번엔 다른 사람이 막을 겁니다.' 윤전기가 돌아가기까지 세 시간, 오하람은 편집국 안에서 누구까지 믿어야 할지 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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