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끝의 알리바이

당신 그림이 다른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면, 진짜는 어느 쪽인가

미술품 감정사 위서린 앞에 한 사람이 찾아왔다. 자신이 그린 그림이 유명 화가의 진품으로 둔갑해 화랑에서 팔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무명 화가, 바로 당신이다. 붓질 하나로 진짜와 가짜를 가려낼수록 화랑가에 숨어 있던 검은 거래가 하나씩 드러난다. 그 거래의 장부에는 서린이 아는 이름도 함께 올라 있었다. 세상 전부가 가짜라고 말하는 그림 앞에서, 두 사람은 상대의 결백부터 감정해야 하는 사이가 된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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