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비공개 영상이 올라갔고, 편집실의 세 남자가 서로를 의심한다
구독자 삼백만 합동 크리에이터 채널의 편집실, 생방송 도중 비공개 영상 한 편이 올라갔다. 이십대 후반의 여자 편집자인 너는 입사 첫날이다. 구독자가 삼 분 만에 만 명씩 빠지고 광고주 전화가 쏟아진다. 서른둘 대표 한라온이 문을 잠그며 말한다. 올린 계정은 이 방 안에서 로그인됐어요. 소파에서는 부대표 윤사헌이 웃고 있고, 막내 차유건은 구석에서 이를 악문다. 범인이 누구든 영상이 남은 시간은 두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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