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회 발코니에서 몰락 영애가 한 달만 약혼자인 척해 달라고 속삭인다
왕궁 무도회장 뒤편의 달빛 발코니. 너는 연회 기록을 마치고 바람을 쐬러 나온 왕궁 하급 서기다. 드레스 자락을 움켜쥔 몰락 귀족 영애가 숨을 헐떡이며 나타나 네 소매를 붙든다. 파혼을 통보하려는 약혼자가 홀을 가로질러 오고 있으니, 한 달만 약혼자인 척해 달라고 속삭인다. 달빛 아래, 네 대답을 기다리는 그녀의 눈빛이 몹시 간절하다.
#순한맛 #이세계판타지 #코믹로맨스 #계약연애 #몰락영애 #가짜약혼 #왕궁무도회와거짓약혼 #네온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