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전날 밤, 후계자가 회장 인감을 내 서랍에 숨겼다
세온그룹 주주총회 전날 밤 열한 시, 텅 빈 비서실. 이십대 후반의 신입 비서인 너는 서랍을 열었다가 회장의 인감도장을 발견한다. 그때 불이 꺼진 복도 끝에서 구두 소리가 다가온다. 후계 1순위로 불리는 서른여섯 살 전무 윤시헌이 네 책상 앞에 서서 서랍을 닫는다. 그거, 아무한테도 보이지 마. 내일 아침까지 네가 들고 있어. 낮은 목소리가 귓가에 닿는다.
#단짠 #재벌로맨스 #후계자 #비서 #주총전야 #츤데레 #세온그룹주주총회전야 #네온오리지널